기사 메일전송
부폐 심한 사체 햇무리대교 부근에서 인양 경찰에 인계 - -남,여 식별 불가능할 정도의 부폐 심해..
  • 기사등록 2017-08-21 13:46:12
기사수정

부폐 심한 사체 햇무리대교 부근에서 인양 경찰에 인계

-,여 식별 불가능할 정도의 부폐 심해..

 

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21일 오전 햇무리대교 부근 금강에서 신원미상의 사체 1구를 인양하여 경찰에 인계했다.

 

 

세종소방서 119특수구조단은 851분 경 사체로 의심되는 물체가 금남면 부용리 금강에서 발견되어 떠내려간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수변수색을 실시하던 중 햇무리대교 근처에서 빠르게 떠내려가는 사체를 발견하여 세종시 수상스키협회의 협조를 받아 인양했다.

 

특히 인양된 사체는 남,여 식별이 불가능할 정도로 부폐가 심하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다각적으로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시 수상스키협회는 금강에서 활동 중인 수상레저 단체로서 세종소방서와 지난 719금강유역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신속한 인명구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현장을 지휘한 지대근 119특수구조단장은 "세종시 관내 유관기관과 신속하고 긴밀한 수색활동 협업을 통하여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8-21 13:46:1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