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시민행동´ 행사 개최
사회적 대타협 통해 빠르게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로 전환 필요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대전시민행동(준)(이하 대전시민행동)을 구성하여 8월 17일 대전광역시시청에서 대전시민환경단체 회원 및 활동가 50명이 모여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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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환경운동연합회의 자전거 원정대.사진제공-대전환경운동연합 |
이날 모임에는 탈핵공연 “핵 보다는 해”, 연대 발언으로는 대전YWCA 김정민 회장, 대전환경운동연합 이규봉 전의장, 30km연대 박현주 집행위원이 한다.
이와 더불어 선언문 낭독, 탈핵 퍼포먼스 “다함께 고리댄스” 행사로 이어진다.
이날 행사는 8월 17일 전국동시에 진행되는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시민행동´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할 예정이다.
이는 탈원전과 탈석탄은 시대적 요구이고, 흐름이다. 선진국들은 이미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차근차근 재생에너지를 확대해 왔다. 우리도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빠르게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로 전환이 필요하다. 현 정부가 탈핵을 선언하며 추진하고 있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는 원자력발전소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중단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대전시민행동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가 진행되는 3개월간 전국집중탈핵행사, 일상적인 탈핵캠페인과 홍보, 각계각층 선언, 시민참여 캠페인 등을 통해 탈핵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