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네트워킹데이
세종센터 개소 2주년 기념, 보육기업·멘토단 150여명 참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26일 세종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스타트업 기업과 멘토단, 창업지원기관이 함께하는 `2017 보육기업 네트워킹·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
| |
▲ 세종센터 보육기업 및 세종센터에서 배출한 창의융합 소프트웨어 강사(사진-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
금일 행사는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하여 세종시 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기업지원기관 및 세종센터 멘토단과 세종센터 보육기업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함께의 힘, 이루는 꿈`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보육기업·멘토단·세종센터 관계자 간 교류를 위하여 1부 멘토단 위촉 및 성과기업 발표, 2부 친목화합의 네트워킹, 3부 창업사업화 전략세미나 및 힐링 테라피, 4부 통합집중 멘토링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었다.
나래IoT, 블루시그널, 오마이홀딩스 등 스타트업으로서 세종센터 보육기업으로 성장한 과정과 노하우를 발표해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오찬과 힐링테라피를 통해 기업 간, 그리고 멘토와 지원기관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세종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멘토, 지원기관이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종시 이귀현 경제산업국장은 `시는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작하였다.´며, `충청권 최고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여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통해서 지역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하였다.
최길성 센터장은 `지난 2년은 보람도 많았지만, 아쉬움도 있다. 앞으로 세종센터는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창업과 일자리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센터는 `정기·수시 모집´ `6개월챌린지플랫폼´, `창업공모전´, `엑셀러레이터 연계지원사업´ 등을 통해 보육기업을 선발하여 육성하고, `창업여풍 프로포즈´, `멘토링 데이´, `아이디어 해커톤´, `창업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