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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 & 樂 풍류사랑으로 하나 되는 어울림 캠프 - 대전둔천초, 초·중·고 지역 연계 예술드림(Dream) 여름방학 캠프 운영
  • 기사등록 2017-07-26 13: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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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류사랑으로 하나 되는 어울림 캠프

대전둔천초, ··고 지역 연계 예술드림(Dream) 여름방학 캠프 운영

 

대전둔천초등학교(교장 최병노)에서는 725()부터 727()까지 3일간, 둔천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및 지역주민, 대전지역 초고등학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고 지역 연계 예술 캠프 `& 풍류사랑 예술드림(Dream)학교´를 운영했다.

대전둔천초, ··고 지역 연계 예술드림(Dream) 여름방학 캠프 운영 (사진-대전교육청)

이번 캠프는 각 학교 및 지역이 어우러지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 풍류사랑으로 하나 되는 어울림´ 주제로 첫째 날은 `풍류를 만나다´, 둘째 날은 `달빛 풍류 한마당´, 셋째 날은 `품격 있는 풍류 어울림´으로 각각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우리 음악의 참 의미와 중요성을 알아보고 악기의 어울림을 느끼며 풍류를 만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음악 분야의 연주를 나누었고, 지역주민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평생교육 기타교실과 단소교실(각 학교에서 운영, 20명씩)에서는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초등 3개교(금성초 9, 대덕초 1, 대전둔천초 52)에서 참여한 학생들은 국악 관현악으로 서로 교류했으며 이번 무대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중학교 2개교(대전만년중 10, 대신중 6)에서 참여한 학생들은 사물과 관현악 연주를, 대전만년고등학교(3) 밴드부는 아름다운 선율로 어울림 분위기를 연출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 악기를 처음 배울 때는 어려웠는데 연습하다 보니 점점 재미있어 지고 조상들의 음악을 연주할 수 있어서 보람 있습니다. 배울 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전둔천초등학교 최병노 교장은 이러한 캠프는 다양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시키는데 기여 할 뿐아니라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조력, 더불어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정서적 공감 능력도 키워주어 행복한 미래의 인재를 만드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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