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산시,`해 뜨는 공화국 페스티벌´서 지역 홍보`톡톡´ - 서산우리한우 3천만원어치 등 농특산물 전시 판매, 관광자원 홍보
  • 기사등록 2013-11-25 09:53:03
기사수정

서산시는 춘천 남이섬에서 열린`해 뜨는 공화국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등 지역 홍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을 활용해 서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12천여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줄타기와 부채춤, 전통무예 시범 등 지역의 특성과 문화가 배어있는 문화공연은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6쪽마늘, 어리굴젓, 생강한과, 한우 등 농특산물 23종을 전시 판매한 가운데 6년근 인삼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서산우리한우는 판매 시작 2시간 만에 품절됐으며 현장 판매와 주문을 합쳐 3천만원어치가 판매됐다.

 

 

 

해미읍성, 간월도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서산9´과 철새 사진 전시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며 관광도시 서산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행사장을 찾은 양 모(45서울시 행당동)씨는 서산우리한우를 숯불에 구워먹으면서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가족들과 함께 서산을 꼭 한 번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1일 세일즈맨´으로 변신해 관광객들에게 뜸부기쌀과 6쪽마늘을 나눠주며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의 발전 가능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직접 찾아가서 펼치는 현장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농특산물 판매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 뜨는 공화국´서산시를 비롯한 전국 11개 지자체와 춘천 남이섬은 지난 4`상상나라연합´을 만들고 새로운 관광문화 창출과 투어라인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11-25 09:53:0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