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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교통 버스기사 차 세우고 몸싸움! 고령의 장애인 오토바이 운전자 입원 치료 중 - 도로 주행 중 사소한 시비로 버스를 정차하고 몸싸움한 버스기사
  • 기사등록 2017-06-26 18: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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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교통 버스기사 차 세우고 몸싸움! 고령의 장애인 오토바이 운전자 입원 치료 중

도로 주행 중 사소한 시비로 버스를 정차하고 몸싸움한 버스기사

 

 

50대의 시내버스 운전자와 80세의 장애인 오토바이 운전자가 몸싸움을 벌여 고령의 오토바이 운전자가 병원에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오전 세종시 연기에서 조치원을 구간으로 운행 중인 00교통 750번 버스가 운행 중인 오토바이 운전자( 80세 장애인)와 몸싸움을 벌여 고령의 장애인 오토바이 운전자가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24일 오전 1130분경 버스와 오토바이가 같은 도로를 주행 중 사소한 시비로 분을 참지 못한 버스기사가 버스를 세우고 하차하여 오토바이 운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오토바이 운전자인 고령의 장애인이 병원에 입원하고 경찰 수사로 이어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대중교통 운전자의 자질교육론이 확대되고 있으며 더구나 입원중인 오토바이 운전자가 80세의 고령 장애인으로 밝혀져 문제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도로를 운행 중 발생한 사소한 시비로 승객을 태운 버스가 버스를 멈춰 세우고 하차하여 고령의 운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동안 승객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고 양보 없는 무리한 행동으로 병원치료까지 이어지는 등 세종시 대중교통 전반에 걸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이 사건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승객들의 안전 답보에 대한 문제가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

 

대중교통을 관리 감독하는 부서의 책임감 있는 지도로 시민이 불안에  떠는 상황이 재연 되어서는 안될 것이며 당국의 철저하고 강력한 점검으로 시민모두가 행복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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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6 18: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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