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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세종 스마트 도시로 진화 중 - - 6.21(수), 지상․지하시설물 3차원 공간정보 확대 구축사업 착수
  • 기사등록 2017-06-20 17: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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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세종 스마트 도시로 진화 중

- 6.21(), 지상지하시설물 3차원 공간정보 확대 구축사업 착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지상지하시설물에 대한 3차원 공간정보 확대 구축 사업´ 21()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브이월드를 통해 본 정부세종청사 항공사진. [사진-브이월드 캡쳐]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브이월드를 통해 본 세종시청사 항공사진. [사진-브이월드 캡쳐]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은 지상지하시설물 및 지형 등의 공간정보를 3차원으로 구축하여 도시기반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시스템이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도시(이하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한 정책 중 하나로서 행복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행복도시의 지상시설물 등에 대해 3차원 공간정보를 단계적으로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생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착수하는 `3차원 공간정보 확대 구축사업´은 상하수도, 공동구, 쓰레기수송관로, 통신관로 등의 지하시설물 확대 구축뿐만 아니라, 항공 측량 등을 통한 지상시설물 3차원 정밀모델 구축 등을 포함한다.

 

과업 범위는 항공사진(정사영상) 촬영(77) 지상시설물 등 신규 구축(5.58) 지상시설물 기 구축 지역 현행화(10.42) 지하시설물 368추가 구축 활용시스템 고도화 체험 콘텐츠 개발 등이다.

 

참고로 2016년에 완료한 `행복도시 3차원 공간정보 1차 구축 사업´ 성과물은 국토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인 브이월드(map.vworld.kr), 다음 카카오(카카오맵)등을 통해 국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박희주 도시공간정보팀장은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3차원 공간정보를 단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매년 변하는 행복도시의 건설 현황을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3차원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도시건설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여 행복도시가 미래 첨단 스마트 도시로 건설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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