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학습지원 대상학생 `써포터´!
세종시교육청, 학습지원 대상학생 담임교사 및 업무담당자 연수 개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일(화) 오후 2시, 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학습부진 학생의 이해 및 학교 현장에서의 올바른 지도법」을 주제로 학습지원 학생 담임교사를 비롯한 업무 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 세종시교육청이 20일(화) 오후 2시, 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학습부진 학생의 이해 및 학교 현장에서의 올바른 지도법」을 주제로 학습지원 학생 담임교사를 비롯한 업무 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사진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김태은 박사의 강의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연수를 진행하는 세종시교육청 학습클리닉은 Wee센터인 세종아람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습상담·심리치유 지원·정서상담 지원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통합관리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김태은 박사를 초빙해 ▲학습클리닉 사업의 목적 ▲학습 부진 학생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조력자로서의 담임교사 역할과 마인드 고취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채원학습심리상담연구소 백미숙 소장의 학습부진 학생 지도 시 유형별 대처 노하우에 대한 강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청은 지난 5월 10일(수), 심리상담과 학습코칭을 하기 위한 학습지원단 7명을 위촉했고, 연말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23개 학교, 4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생 당 총 24회에 걸쳐 학습지원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환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한 학습부진 학생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관련교사들이 학생들의 진정한 `써포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