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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송청소년문화센터, 전국 최고 청소년수련시설로 도약 - 24일 문화센터 소강당에서 개관 2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가져
  • 기사등록 2017-06-20 10: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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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송청소년문화센터, 전국 최고 청소년수련시설로 도약

24일 문화센터 소강당에서 개관 2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가져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강숙영)는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24일 기념식과 함께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관 30%가 문화예술단체공연이고 대관이 되지 않은 날은 소극장과 대극장을 자체 청소년프로그램으로 채우고 있다. 사진제공-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센터는 이날 오후 1301층 소강당에서 청소년, 학부모, 교육기관, 관련단체,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0주년 기념식 에 이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청소년 동아리에서 마련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20년 스토리 영상 상영, 평송을 빛낸 유공자 4명에 대한 대전광역시장의 감사패 수여, 대전광역시장 기념사, 관련 기관장의 축사에 이어 전국 최고 청소년수련시설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 발표, 청소년바램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되며, 강당 로비에서는 기념 사진전도 열린다.

 

강숙영 센터장은 이날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파란을 일으키자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협력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수련활동을 강화하여 올해 이용인원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70만 명 달성과 청소년 시설 이용률 50% 달성을 목표로 4개 분야 10개 핵심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비전을 발표 한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상상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족과 함께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운영, 자유학기제체험, 매주수요일 내륙지방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바다와 관련진로와 교육을 하는 해양바다톡톡, 어울림마당, 평송수련원의 야외활동을 하는 활로 하는 서바이벌, 청소년국제성취포상제, 자기도전포상제, 생태도시환경프로그램, 평송청소년운영위원회`파란´활동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센터를 청소년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수요에 맞춰 드론 축구단, 뮤지컬&연극, 댄스, STAFF 등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과 바리스타, 작가, 작곡, 공예, 캘리그라피와 같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지원센터 운영 등 특화사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이들 특성화 활동 프로그램들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 분석을 통해 활동 분야별 인증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1990.5.11. 평송 이남용 선생께서 청소년회관 건립을 위해 사재 30억 원을 기탁, 총 공사비 171억 원을 투자하여 1992.4.20. 착공, 1997.4.20. 준공, 1997.6.21. 개관하였으며, 다년간 대전 기독교청년회(YMCA)에서 위탁운영되다 2017년부터()대전청소년교육연구원이 대전광역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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