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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준비상황 점검한 이낙연 국무총리 - 지적사항 점검 및 보완통해 완벽한 올림픽 개최 주문
  • 기사등록 2017-06-16 10: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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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준비상황 점검한 이낙연 국무총리

지적사항 점검 및 보완통해 완벽한 올림픽 개최 주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앰블런과 마스코트 수호랑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앰블런과 마스코트 반다비

 

 

이낙연 국무총리615()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강원도 평창군) 강릉 빙상경기장(강원도 강릉시)을 방문하여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희범 조직위원장, 이형호 문체부 체육정책실장, 여형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018.2.9~2.25까지 17일 동안 열리는 동계올림픽과 2018.3.9~3.18까지 10일간 열리는 패럴림픽에 세계인의 이목과 관심이 집중될 것을 예상하고 특히 평창올림픽 개막이 약 240여일 남은 시점에서 경기장 대회시설 건설현황, 테스트이벤트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경기장()경기운영에 대해서는 선수단국제경기연맹IOC 관계자들이 호평했으나, 이상기온 대비(제설)관중 편의시설패럴림픽 홍보 부족 등 개선 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 및 보완을 통해 완벽한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이 총리는 먼저,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을 방문하여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및 조직위 시설사무차장으로부터 올림픽 준비상황 및 개·폐회식장 건설 현황을 보고받은 후 대회시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완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이 총리는 강릉 빙상경기장으로 이동하여 경기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176월 현재 올림픽 경기장 12개소 평균공정률95%이며, 개폐회식장(71%), 선수촌미디어촌(73%), 국제방송센터(93%) 부대시설 건립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에는 95개국 5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패럴림픽이 열리는 기간에도 45개국 25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정부는 대 테러 및 안전과 원할한 경기운영을 위해 개막전 사전점검을 통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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