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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최고의 서비스다´ 안전체험열차 운행 - 1일 10만 9천명이 이용하는 도시철도 비상상황에 대응 훈련
  • 기사등록 2017-06-15 11: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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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최고의 서비스다´ 안전체험열차 운행

1109천명이 이용하는 도시철도 비상상황에 대응 훈련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오는 622일 오후 150분부터 310분까지 판암역에서 서대전네거리역구간에서 안전체험열차을 운행한다.

▲ 2017년도 3월에 있었던 도시철도 안전체험열차.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이는 사회적 대형사고 여파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 교통수단에 대한 불안감 상존, 비상상황 대비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제적인 상황에서의 체험 필요, 예방점검으로 안전한 도시철도로 운영되고 있지만 시설·장비가 노후화되고 있어 만일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단 100명을 모집해, 안전체험열차 소개한다. 대전도시철도공사에는 안전체험열차운행을 분기에 한번씩 운행할 예정이다. 안전체험열차운행은 첫회는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에 있었다.

 

이번안전열차 체험은 이회을 맞아 역사내 안전장비와 설비 체험, 성범죄 및 지진발생시 대처요령 설명, 열차내 화재와 비상탈출 체험, 엘리베이터에서 갇혔거나 고장, 열차 출입문 개방등의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대동역에서는 터널로 탈출하는 연습을 하게된다.

 

 

이을 통해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일 연평균 109천명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 비상 상황시 대처 능력 향상(승객, 현장 직원), 비상훈련 개선 사항 발굴 및 보완하게된다.

 

한편,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171월에 노후장비 및 시설 개선을 위한 중기 로드맵 수립(5년간 400억 투자) 하고 20173월에는 국민안전처 주관 2017년 재난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20175월에는 한국지방공기업학회 경영혁신대상 우수상 수상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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