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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004번, 1000번, 꼬꼬버스 고정기사 및 고정노선제로 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한다.
  • 기사등록 2017-06-09 09: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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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004, 1000, 꼬꼬버스 고정기사 및 고정노선제로 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한다.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지난달 26일 운행 개시한 1004번 버스 12대를 비롯한 100012대와 꼬꼬버스 10대의 노선에 대하여 운전자들의 노선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노선 고정배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대중교통 확대 요구에 부응하기위해 세종시가 설립한 도시교통공사가 운영 중인 시내버스 34대에 대해 고정기사 배치 및 고정노선 적용으로 시민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는 버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산하에 설립된 국내 최초 버스중심 공기업인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은 승무사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고정노선제와 고정배차제를 통해 노선의 전문성을 배가하여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운행환경을 위한 도시교통공사의 전체 운행 버스(34)에 대해 고정노선제와 고정배차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정노선제´란 승무사원이 한번 지정된 노선만을 계속 운행하는 제도이며,`고정배차제´는 버스 1대당 2명의 승무사원들을 고정적으로 배차하여 운행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교통공사는`고정노선제´실시를 통해 지정된 승무사원이 동일한 노선만을 운전함으로서 노선상의 도로상태를 항상 파악하게 되어 사고위험이 줄어들게 되고, 정기적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에 대해서는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고정배차제´를 실시하면 승무사원이 항상 같은 차를 운전하게 되어 차량의 성능에 따라 대응운전이 가능해지고 효율적인 차량유지 관리가 가능해 진다는 장점이 있다.

 

고칠진 사장은 "고정노선제와 고정배차제를 실시하게 되면 교통사고가 줄게 되고 차량수리비도 절약될 것이며, 버스 승무사원의 역할 뿐만 아니라 버스 이용 길잡이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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