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민․관․경 협력의 장 마련 - 대전지방경찰청 2017년 “대전광역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 기사등록 2017-06-02 07:20:34
기사수정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민경 협력의 장 마련

 

대전지방경찰청 2017대전광역시 지역치안협의회개최

<사진제공=대전청>대전지방경찰청 6층 대회의실에서“2017년 대전광역시 치안협의회개최

 

대전지방경찰청은, 대전의 치안환경 개선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7. 6. 1. 15:00~16:00 대전지방경찰청 6층 대회의실에서2017년 대전광역시 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치안협의회는 위원장인 권선택 시장을 중심으로, 공동부위원장인 이상철 대전지방경찰청장, 김경훈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정부기관언론법조노동시민단체 등 총 27명의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되었다.

 

관련 기관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전시 치안인프라 구축 및 각종 범죄 예방활동 협력 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지역 치안 관련 기관별 주요 추진정책 설명, 협의안건 발표에 이은 전체 위원들의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시와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그동안 대전의 치안 확보를 위해 추진해온 주요 사업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등을 보고하였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교통시설물 설치 및 스마트폰-FREE 운동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 범죄피해자 보호방안 등 7개 협력 안건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되었다.

 

권선택 시장은 이날 회의를 마치면서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전경찰의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대전시와 관련 기관단체들이 범죄 및 각종 안전사고의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는 협의체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이상철 대전지방경찰청장도 대전시의 치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 대전경찰도 대전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중심 치안활동´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대전광역시 치안협의회2008년부터 대전지방경찰청 주관으로 설립운영해 오다, 2014`대전시 치안협의회 조례´를 제정하여 설립근거를 새롭게 마련한 바 있으며, 지난 2016. 11. 3. 개최된 치안협의회에서 범죄예방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CCTV 증설 및 조명시설 확충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논의를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 길수 기자<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6-02 07:20:3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