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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로컬푸드 아카데미 운영 - 5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27개 강좌 열어
  • 기사등록 2017-06-01 08: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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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로컬푸드 아카데미 운영

 

5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27개 강좌 열어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찾아가는 로컬푸드 아카데미운영을 31일부터 11월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31일 유성구가 로컬푸드 노은점에서 첫 강좌 `생활 속 유해물질을 이해하고 친환경 물품 만들기´에 주민들이 참여해 로컬푸드 체험을 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운동을 생활과 자원, 공간과 마음을 나누는 주민 커뮤니티 활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직매장별 운영되는 아카데미는 엄마랑 아빠랑 건강한 육아, 찾아오는 바른먹거리(노은점)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지족본점) 로컬푸드 밥상 `우리동네 부뚜막´(관평점) 로컬푸드 공동체 장터 및 요리체험(도안점) 우리 동네 모두 함께 놀자(주민센터 또는 청소년수련관)로 총 5회가 운영된다.

 

처음 시작되는 1회 차 아카데미는 노은점에서 531일 오전 1030분부터 주 1회 진행되며 생활 속 유해물질을 이해하고 친환경 물품 만들기 엄마가 알아야할 항생제 알기 내 아이 소품 만들기 엄마와 아이를 위한 로컬푸드 건강식 만들기 등 총 8강좌로 진행된다.

 

또한 7월부터 열리는 2회 차 아카데미도 주민의 요구, 자원, 관계 등 다양한 공동체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1~ 8강좌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지역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로컬푸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로컬푸드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 또는 일자리추진단(611-28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 길수 기자 /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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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1 08: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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