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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듣는 음악회 세종문화원에서 개최 - 세종문화원 음악으로 아이들 치유한다.
  • 기사등록 2017-05-31 20: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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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듣는 음악회 세종문화원에서 개최

세종문화원 음악으로 아이들 치유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세종문화원(원장 임영이)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향상음악회가 31일 오후 19시에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춘희 시장의 예정에 없던 깜짝방문에 화답하는 "꿈의오케스트라 세종" 단원들 때문에 이 시장은 다음일정을 5분 늦게 ......

일정에 없는 깜짝방문을 한 이춘희 세종시장이 단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여 청중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고있다.

 

이날 음악회는 세종특별자치시, 종촌종합복지센터의 후원으로 타악기 붐웨커, 플루트 중주, 클라리넷 중주, 현악 앙상불, 합주, 동요메들리 합주 등 다채로운 클래식이 공연되었으며 어른들로 구성된 보현윈드오케스트라의 찬조공연이 이어졌다.

 

오늘 공연을 개최한 꿈의오케스트라 세종은 임영이 세종문화원장의 열정으로 지난해 7월 아이들이 서툰 손으로 처음 악기를 잡은 후 오늘 그동안의 결실을 연주로 표현하였으며 단원 한사람 한사람이 평등하고 소외 받지 않도록 개인악기는 소지를 금하고 연습중에 먹는 간식도 문화원이 일괄 제공하여 아이들간 화합과 긍지를 도모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의 과정을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본 임영이 세종문화원장은 오늘 연주

는 소리로 듣는 음악이 아니고 사랑으로 듣는 음악회였으면 좋겠다고 음악회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꿈의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중심에 두는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상호 학습´`협력´을 이끌어내는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고 한편 단원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사회와의 공유를 통해 가족 및 지역사회의 변화와 더 나아가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악을 위한´이 아닌 `음악을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고 음악적 성취가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라 그를 통한 아동의 자존감 고취와 지역사회의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교육프로그램 및 특별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실행하며 또한 다양한 계층 또는 문화적 기반의 아동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회통합기제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과 일반계층 아동의 비율이 연중 6 :4를 유지하도록 아동 선발 및 관리한다.

 

특히 사회적, 가정적 돌봄이 부족한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인 교육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돌봄 및 격려기제 기획 및 실행으로 행정주체와 교육주체의 공동협력을 통한 거점기관의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상시적이고 개방적인 논의 구조와 분위기를 형성, 상호간의 역할에 대한 개방적 이해와 역할협력을 통한 상호발전 도모, 엘시스테마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을 수행한다.

<사랑으로 듣는 음악>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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