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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가장 땅값 비싼 곳 나성동 에스빌딩 평당 천사백만원 넘어.. - 나성동 에스빌딩 평당 14,355,000원, 전의면 양곡리 56,000원으로..
  • 기사등록 2017-05-30 13: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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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가장 땅값 비싼 곳 나성동 에스빌딩 평당 천사백만원 넘어..

나성동 에스빌딩 평당 14,350,000, 전의면 양곡리 5,610원으로..

 

[단독-대전인터넷신문 최 대열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관할 시장군수구청장 2017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531일 공시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로의 인구유입 지속 및 도시 성장(기반시설 확충 )에 따른 토지 수요 증가와 서울-세종간 고속국도 건설사업 등이 호재로 작용하여 전국에서 5번째인 7.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도 개별공시지가 최고를 기록한 곳은 서울 중구 충무로1가의 네이쳐퍼블릭(화장품 판매점)86,000,000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의 최고는 나성동 소재 에스빌딩이 4,350,000월으로 나타난 반면 전의면 양곡리가 1,700원으로 세종시 내에서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올해는 전년 대비 5.34% 상승하여, 지난 해 5.08%에 비하여 0.26%p 올라, `10년부터 꾸준히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정부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등 토지수요 증가와 일부 지역(제주, 부산 등)의 활발한 개발사업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공시 대상은 총 3,268만 필지(표준지 50만 필지 포함), 이번 조사에서는 토지 분할 및 국공유지 등을 추가로 조사하여 전년(3,230필지) 대비38만 필지가 증가했다.

 

먼저 권역별 변동률을 살펴보면, 수도권(서울인천경기) 4.36%, 광역시(인천 제외) 7.51%, (수도권광역시 제외) 6.77%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전반적으로 전국 평균(5.34%) 보다 낮은 변동률을 보였는데, 고양시 덕양·일산등 서북부지역 개발사업지연(재정비 촉진지구) 수도권 지역 내 개발사업 부재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광역시 및 시군지역 높은 상승률(%)제주(19.0), 부산(9.67), 경북(8.06), 대구(8.0) 세종(7.52) 등 일부지역의 개발사업 진행, 토지수요 증가 지가상승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도별 변동률(%)을 살펴보면, 제주(19.0), 부산(9.67), 경북(8.06), 대구(8.0), 세종(7.52) 10개 시도는 전국 평균(5.34)보다 상승폭이 높았고, 반면에 인천(2.86), 대전(3.48), 충남(3.70), 경기(3.71), 전북(4.75) 7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상승폭이 낮았다.

 

제주는 혁신도시의 성숙과 2공항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과 주택재개발, 세종특별자치시는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및 토지수요 증가 등으로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고, 인천은 송도국제도시 개발사업 완료단계에 따른 지가안정(연수구), 아파트 분양시장 침체(동구) 등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가격수준별 분포현황(3,268만 필지)을 살펴보면, 1원 이하는 1,112필지(34.0%), 1초과 1,000원 이하 2,153필지(65.9%), 1,000원 초과는 3만 필지(0.1%)로 나타났다.

 

가격수준별로는 1원 초과 10이하 필지 전년대비 1.2%p 증가하여 가장 많이 늘었고, 1원 이하 필지는 전년대비 1.6%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가격건강보험료 산정,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자 결정,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대상자 결정 등 복지행정 조세 및 부담금 불법건축물이행강제금, 선매 시 토지매수가격 산정 등 부동산행정 공직자 재산등록 등 60여 종의 관련 분야에 광범위 하게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고, 해당 토지소재지 관할 구 민원실 또는 누리집(홈페이지) 통해 열람하거나 이의신청(5. 316. 29.까지)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다음달 29까지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자가 이의신청서(구에 비치)를 작성하여 해당 토지의 소재지 구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한편, ··구청장은 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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