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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남면에서 호형호제하며 자별하게 지내는 이웃사촌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남면의 문승관(57, 남면 신장리)씨와 김종식(55, 남면 신온리)씨로 문승관씨가 남면사무소를 찾아와 1107천원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기탁자들이 어업에 종사하면서 지난 1월부터 틈틈이 마검포구를 청소하고 수집한 재활용품을 팔아 모은 돈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문승관씨는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생활이 어려운 학생,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을 모아 오고 있어 각박해지는 사회속에서 이웃사랑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문씨는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내다 보니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보면 마음이 안타깝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올해는 김종식씨가 제 마음을 알고 적극 도와줘 든든하고 뜻 깊은 동지를 만난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남면사무소에 1107천원 기탁 -

 

 

태안군 남면에서 호형호제하며 자별하게 지내는 이웃사촌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남면의 문승관(57, 남면 신장리)씨와 김종식(55, 남면 신온리)씨로 지난 18일 문승관씨가 남면사무소를 찾아와 1107천원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기탁자들이 어업에 종사하면서 지난 1월부터 틈틈이 마검포구를 청소하고 수집한 재활용품을 팔아 모은 돈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문승관씨는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생활이 어려운 학생,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을 모아 오고 있어 각박해지는 사회속에서 이웃사랑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문씨는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내다 보니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보면 마음이 안타깝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올해는 김종식씨가 제 마음을 알고 적극 도와줘 든든하고 뜻 깊은 동지를 만난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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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9 12: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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