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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뭄으로 인한 농사 지장 없다. - 소하천 인근 및 천수답 농사위한 관정 세종시가...
  • 기사등록 2017-05-26 14: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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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뭄으로 인한 농사 지장 없다.

소하천 인근 및 천수답 농사위한 관정 세종시가...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이후 기상전망으로 보아 가뭄양상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25일 장관(김재수) 주재로 긴급 가뭄상황점검회의(9개도 부지참석)를 개최하는 한편, 지자체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공조체제를 구축, 가뭄 총력대응 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가뭄이 전국적으로 심화되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저수율이 예년에 비해 45%로 저조하지만 현재의 저수율로 보아 저수지 물을 이용한 농사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히는 한편 다만 저수지 물을 이용할수 없는 소하천 인근 농경지 또는 천수답은 농사를 짓기가 어려워서 세종시가 특단의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고복저수지

저수지 수로가 연결된 농경지는 농사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소하천 인근 및 천수답에는 새로운 관정개발이 시급한것으로 나타나 세종시가 전반적인 검토에 나섰다.

현재 세종시 관내 모내기는 85%가 이미 완료되었으며 모내기를 미처 하지 못한 소하천 인근 농경지 또는 천수답에 대하여 세종시가 중형의 관정을 파주기로하고 현재 48개소의 관정신청지 가운데 실사를 통하여 관정을 개발할 예정으로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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