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우수농산물 “맛찬동이 수박” 첫 출시
평균당도 12.5브릭스의 명품수박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 우수농산물중 하나인 맛찬동이수박이 1년을 기다려온 소비자들을 위해 23일 연동면 내판리 소재 동세종농협 선별장에서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세종지역 농협 조합장들과 작목반이 참여한 가운데 첫 출시를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 하였다.
연동면에서 생산되는 맛찬동이수박은 평균 당도 12.5브릭스를 유지하는 명품수박으로 입소문을 타고 출시와 동시에 전국각지로 본격 출하를 시작하였으며 1년을 기다려온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초음파 레이저 당도검색과 엄격한 선별을 거친 후 출하가 시작된다.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잘 익은 수박을 보며 흐믓한 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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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정무부시장과 권윤식 농업정책국장이 수박을 선별기에 올리고 있다. |
오늘 첫 출시를하는 맛찬동이수박은 5Kg~10kg으로 5Kg수박은 출하가격이 12,000원, 10kg 수박은 19,000원에 거래되고 출하가격은 이후 가격변동이 다소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중개인을 거쳐 소매가격이 형성되게 된다.
첫 출시 기념식에 참석한 강준현 정무부시장은 농민들의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농민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한편 농민을 위한 농정에도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여 참석한 농민들로부터 환호와 함께 박수를 받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