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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 살리기 위한 생태습지 성공사례 배우러 왔어요! - 전라북도 하천네트워크 핵심리더 25명, 서구 현장 견학
  • 기사등록 2013-11-18 17: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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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박환용 구청장)가 조성한 생태습지가 도랑살리기 운동 성공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구는 올해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을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도랑 수질개선사업으로 생태습지를 조성했다.

 

 

생태습지에는 40여 가구마을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가 유입되며, 6단계 정화구역을 걸쳐 하천에 방류되는데, 수질모니터링 결과 수질개선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구의 생태습지 성공사례가 알려지면서 지난달부터 생태습지 관찰을 위해 유치원 등 학생견학이 잇따랐으며, 지난 18일 전라북도 하천네트워크 핵심리더 25명이 평촌동 증촌꽃마을 도랑과 우명동 새골마을 생태습지로 현장 견학을 다녀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농촌마을 생활하수처리를 위해 조성한 생태습지가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타 자치단체에 도랑살리기 운동을 확산시키는 견학장소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히고, 아울러 향후 습지관찰 학생견학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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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8 17: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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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둔산동2013-11-18 17:19:19

    도랑살리기 운동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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