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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지난해 4,195건 구조 활동 - 시민의 안녕과 재산은 세종소방본부가 지킨다.
  • 기사등록 2017-04-21 16: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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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지난해 4,195건 구조 활동

시민의 안녕과 재산은 세종소방본부가 지킨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201612월 말 기준 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고립(2), 교통사고(442), 기계(19), 동물구조(475), 벌집제거(1,494), 붕괴(5), 산악(18), 수난(15), 승강기(130), 시건 개방(141), 실내갇힘(89), 안전조치(517), 위치확인(56), 위험물(4), 유독물질(6), 자영재해(16), 자해범죄(31), 추락(57), 화재(476), 기타(202) 4,195건에 대해 구조활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세종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은 자신의 안전 보다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특히 구조활동 실적을 보면 사고 장소는 단독주택(752)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다음으로 도로교통(732), 아파트(698)순으로 나타났으며 비교적 숙박시설이 19건으로 가장 적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화재발생은 주거(58), 비주거(74), 차량(36), 임야(24), 기타(108) 300건이 발생하였고 원인별로는 부주의(170), 전기적(64), 미상(27), 기계적(17)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주요원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구급활동 중 이송인원은 질병분야의 고혈압(1,407), 당뇨(749), 심장질환(371) 기타(2,085), 교통사고(1,188), 사고부상으로는 낙상(874), 열상(231), 기타(910)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고혈압에 의한 환자이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각종 사고에 골든타임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사명감으로 뭉친 세종소방본부 대원들의 헌신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만들어가는 신도시에서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가 빈번한 것은 개선해야할 부분으로 보이며 지난해 130건이나 발생한 것은 앞으로 인허가시 보완 개선해야할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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