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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 북한의 도발에 대비 한·미 동맹 강화하고 “경기회복의 불씨 계속 살려나가야” - - (안보) 북 도발 대비 즉각 대응태세 유지, 펜스 미 부통령 방한 후속조치 철저, - (경제) 수출․설비투자 상승세, 내수 활성화와 통상현안 대응 당부
  • 기사등록 2017-04-21 10: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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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 북한의 도발에 대비 한·미 동맹 강화하고 경기회복의 불씨 계속 살려나가야

 

- (안보) 북 도발 대비 즉각 대응태세 유지, 펜스 미 부통령 방한 후속조치 철저

- (경제) 수출설비투자 상승세, 내수 활성화와 통상현안 대응 당부

- (사회)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 만전, 무단결석 학생 안전 신속확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420()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부총리, 외교국방행자환경해수부 장관, 국조실장, 기재부 1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안보경제·사회 등 분야별 주요현안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황 권한대행은 최근 북한이 도발적 언행을 계속하고 있고, 북한 인민군 건일(4.25) 등을 고려할 때, 언제든 도발을 감행할 우려가 있으므로 군과 각 부처는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유지할 것과, 펜스 미 부통령 방한 이후 한미 동맹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북한 위협과 통상현안, 가계부채 등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수출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설비투자도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기재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경제상황과 위기요인을 지속 점검하고, 내수활성화, 통상현안에 대한 대응책 마련해서 추진하는 등 경기회복의 불씨를 계속 살려나가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황 권한대행은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이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해경, 소방, 국과수 등 관계기관간 긴밀히 협력하고,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철저히할 것을 주문하는 동시에 또한, 장기간 무단결석하고 있는 중학생 13(2, 11)에대해 교육부와 경찰은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신속확인할 것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황 권한대행은 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차별문화를 개선하는 등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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