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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대한민국, 강력한 안보독트린

 

지금 한반도는 일촉즉발의 안보대란 상황이며 미국은 최근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폭격을 통해 국제사회의 위협에 대해서는 언제든 무력 대응을 할 것임을 온 세계에 알리며,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을 공공연히 언급하고 있다 

대선후보 자유한국당 홍 준표 대선후보는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엄중한 안보인식과 원칙들을 국가 안보정책의 기본으로 삼겠다고 말하며 지금의 엄중한 안보현실을 직시하고, 우리 안보의 목표와 대상을 전면적으로 재규정해야하며 안보의 목표로서 한반도 비핵화는 이제 무의미해졌으며 북한이 핵 고도화를 이룬 지금, 우리의 평화를 지켜낼 방법은 핵균형을 이루는 방법 밖에 없다고 말했다.

 

북한이 핵 야욕을 포기하고, 더 이상 우리 안보의 위협이 되지 않을 때 까지, 인권, 정의, 자유 등 인류보편 가치에 기반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요구에 협력할 것이며 강하고, 공세적인 억제전략으로 국방기조를 대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

 

우선 고도화된 북핵 미사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인`KAMD 체계´를 전면 재구축하겠으며 현실적으로 KAMD가 완성되더라도 다층방어의 한계가 있는 만큼, 과감히 기존에 논의되던 KAMD를 전면 재검토 할 것이며 종말단계 상층부터 중첩방어가 가능하도록 필요시 SM-3의 도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육해공 모든 영역에서 적극적 국토방어 태세를 갖출 것이며 제주해군기지를 모항으로 한 전략기동함대, 일명 `독도-이어도 함대´를 창설하겠다고 말했다.

 

 

어떤 정치적 영향에도 흔들림 없는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강력한 국방태세를 갖추며 한반도의 안보 상황을 망각한 반미, 친북세력이 한미동맹을 흔들어 우리의 안보를 위기에 빠뜨려서는 안되며 전술핵 재배치와 사드 2-3개 포대 배치 등 한미간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해 세계 1위의 막강한 미 군사 억지력이 한반도에서도 그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기존의 전통적인 군사적 안보태세를 넘어 비대칭위협, 초국가적 위협에 대응하는 `포괄안보태세´를 구축하겠으며 북핵과 미사일이라는 현실적 위협으로 인해, 새로운 안보위협 대응에 미진한 측면이 있다고 밝히며 사이버 테러, 생화학무기, 범세계 범죄네트워크 등 과거 전통적 안보로만 대응할 수 없는 초국가적 안보위협에 적극 대응할 것이다.

 

해병특수전사령부 창설과 더불어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사령부를 창설하고 세계 제1의 해커부대를 양성해온 북한의 사이버 테러, VX2 등 생화학 무기의 가공할만한 위협 등에 적극 대응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가위기 관리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겠으며 위기관리체계, 민방위체계, 테러대비체계, 재난대비체계 등 완벽한 포괄안보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안보는 공기와 같으며 만지고 체감할 수 없지만, 부족하거나 없어진다면, 우리의 생명은 즉각 위태롭게 된다.

 

건설은 더디고 수년이 걸리는 힘든 작업이지만, 파괴는 단 하루의 무분별한 행동만으로 가능하다고 말하며 안보에는 단 한번의 무분별한 시도도 있어서는 안된다.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해치는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으며 국민과 나라의 생존과 존립을 책임질 마지막 보루, 보수 우파의 적통,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선후보자가 해내겠다고 공약을 펼쳤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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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9 15: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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