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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장애인의 날 행사 다채롭게 열어 - 현장의 장애인식 개선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조성
  • 기사등록 2017-04-19 11: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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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장애인의 날 행사 다채롭게 열어

현장의 장애인식 개선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조성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20`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를 장애인권주간으로 선정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문화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조치원대동초등학교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전 국가대표 휠체어 댄스스포츠 선수인 김용우씨를 초청해 장애를 극복하고 현재에 이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사진=세종시 교육청)  사진은 전년도 2016년도 사진

우선, 오는 18일과 19일에는 지적장애, 뇌병변장애, 자폐성 장애를 지닌 청년들로 구성된 전문국악 예술단인 `땀띠´팀의 장애인식개선 문화 공연이 고운중(18일 오전) 도담초(19일 오전) 금호중(19일 오후)에서 진행 했다.

또한, 20일에는 관내 모든 학교에서 1교시에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을 시청하고,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장애인권 친화적 학교 풍토를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실시됐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세종시 교육현장 곳곳에서 실시되는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이해교육으로 장애·비장애의 구분 없이 함께 하는 교육이라는 공동체 가치를 일깨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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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9 11: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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