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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가 2개의 특구(관광대덕특구)와 온천, 의료관광, 과학벨트, 세종시 배후도시 등의 우수한 인프라를 살려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해야한다는 방안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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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도시의료관광 전문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 중장기 발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목원대 최정우 교수로부터 `유성 중장기 발전방안(도시계획과 대전발전연구원 이형복 박사로부터 `행복한 유성의 미래(도시디자인라는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대전발전연구원 이창기 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한남대 정순오 교수와 한밭대 이상호 교수, 대전요양병원 이기호 원장, 유성구관광진흥협의회 전채구 회장, 인미동 유성구의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관광특구와 대덕특구, 교육도시 등 지역 자원과 의료관광, 과학벨트, 세종시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과거 온천관광도시 이미지에서 과학도시를 넘어 국제도시로의 변모를 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 대덕특구의 연구, 산업클러스터 구축과 온천로 일원을 관광벨트화 해 하나의 축으로 연결하고, 인근에 주거와 상업, 의료, 쇼핑, 위락 시설을 갖춘 공간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곧 닥칠 유성 인구 40만 시대를 대비해 구민이 쾌적한 도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는 교통, 환경, 문화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한 다양한 도시경쟁력 확보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양적 성장이 아닌 최상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경쟁력 갖춘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유성의 우수한 자원을 잘 살려 내실 있는 유성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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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7 1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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