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봄꽃축제 즐기며 황금꽃을 찾아라 주인공 된...
15일부터 양일간 개최된 봄꽃축제 즐기고 행운 얻고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부터 양일간 개최된 행사장 주변은 복사꽃과 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양일간의 축제가 벌어진 행사장은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러온 가족단위의 물결로 성황을 이루었고 배나무 밑은 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족단위 그룹으로 단체소풍을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민들은 아름다운 꽃과 함께 모처럼의 휴식을 만끽 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행사대행업체의 보물찾기 게임이 행사의 백미로 화제가 되면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꽃과 함께 어우러져 숨어있는 황금꽃을 찾느라 여념이 없었고 어느새 활짝핀 복사꽃과 배꽃에 취해 황금꽃을 잊은체 가족단위의 사진을 찍느라 분주하였다.
▲ 축제 이틑날 첫번째 행운의 주인공 손에 황금꽃이 들려 있다.
▲ 황금꽃의 주인공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접한 이춘희 세종시장이 한걸음에 달려와 행운의 주인공을 축하해주고 있다.
그러나 행운은 찾는 게 아니고 다가온다는 설과 함께 우연히 꽃을 감상하다 눈에 띄는 황금꽃을 찾은 행운아들이 나타나기 시작 하였고 행사주최가 마련한 4개의 황금꽃은 주인을 찾아 행운을 안겨 주었다.
이들 행운아들은 행사주최가 마련한 반돈 짜리 꽃모양의 경품을 선물로 받는 등 평생 남을 추억을 만들고 기뻐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