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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연다 - 기관‧단체 희망에 따라 시기․테마별 맞춤형 교육
  • 기사등록 2017-04-17 1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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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연다

기관단체 희망에 따라 시기테마별 맞춤형 교육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민의 안전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2017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화재안전교육

시민안전교실은 17일부터 1130일까지 가정생활안전 지진 등 자연재난 여름철 물놀이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 대처에 필요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안전수칙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로부터 미리 교육주제, 희망시기 등을 신청 받고 영유아, 어린이, 학생, 어르신 등 교육대상에 따라 차별화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어린이집, 경로당, 아동복지시설 등 70개소에 대해 135회에 걸쳐 3,0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는 지난해 93, 2,734명보다 45가한 것이다.

 

교육 신청이 늘어난 것은 각종 대형사고 발생 등에 따라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 사후대응보다는 사전예방으로의 안전문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시민안전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문화의식 정착확산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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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7 1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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