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 체육대회 9~10월로 연기한다
제19대 대선관련 가을로 연기한 세종시민체육대회 및 장애인 체육대회
매년 4월 중순경 세종시민의 단합과 화합의 상징으로 열리던 세종시민체육대회 및 장애인 체육대회가 대선과 맞물려 가을(9월~10월)로 연기한다고 세종시가 밝혔다.
지난해 4월 중순에 열린 세종시민체육대회에서 읍면동 선수들의 입장을 손을 들어 환호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해찬 의원, 임상전 상반기의장.
대선과 맞물려 선거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높다고 인지한 세종시청이 대선 후 더운 날씨를 피해 부득이 가을로 연기 하였다고 밝힌 가운데 시민체육대회를 준비한 시민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체 가을체육대회를 기다리게 되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시민체육대회 무산 설에 대해 세종시청 관계자는 시민체육대회 무산 설은 황당한 이야기로 일축하고 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람이부는 가을에 틀림없이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