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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촌면에서는 지난 13일부터 2일간 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 회원,면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참석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담긴 맛깔스런 김장김치를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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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 1500여포기와 무, 김장재료는 선사취락지의 유휴지에서 면 직원들과 여러 봉사단체의 정성스런 손길을 통해 재배 되었다.

 

담겨진 김장김치는 젊은이들이 떠난 자리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추위로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 170여 가구에 따스한 희망을 담아 전달하고, 마을어르신들의 사랑방인 마을 노인회관과 고향어르신공경후원회의 무료급식에도 사용되어질 것이다.

 

김장봉사에 신바람나게 솔선수범으로 참여한 초촌면 새마을부녀회 김옥자 회장과 지도자회 윤향림 회장은 추운 날씨 가운데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부녀회원들과 지도자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더 길고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에 오늘 담근 김장으로 우리 이웃이 따듯하게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행복바이러스 새마을부녀회는 재할용품 수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보태 사랑의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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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5 12: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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