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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특별강연 문제점 보완하고 시민위한 문화재단으로 - 설민석 특별강연에 대한 잡음해소 위해 노력을 다짐한 세종문화재단
  • 기사등록 2017-04-10 17: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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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특별강연 문제점 보완하고 시민위한 문화재단으로

설민석 특별강연에 대한 잡음해소 위해 노력을 다짐한 세종문화재단

 

 

지난 6일 세종시문화재단이 주최한 설민석 역사학자의 특별강연이 펼쳐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는 미리 표를 예매하지 못한 시민들과 행사진행 요원과의 실랑이가 벌어져 소동을 벌이는 등 앞으로 문화재단이 개선해야할 점이 다수 노출되었다.

모 언론에 언급된 단체장들의 가족동행 특혜에 대하여 인병택 문화재단 대표는 국내외 대부분의 문화예술을 주관하는 기관이 일정범위의 초대권을 미리 확보하여 유관기관과 단체 및 후원사에게 제공하고 있는 현실에 따라 의전차원에서 미리 확보하였다고 말하였다.

 

문화예술 공연의 특성상 인터넷예약도 가족 및 연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12매를 예약 조건으로 하였으며 기관장 및 단체나 후원사도 마찬가지로 가족동반을 원칙으로 배부하였다고 해명하였다.

 

세종시문화재단이 출범 4개월을 거치면서 미숙한 부분이 다수 노출되었으나 개선과 방향수정으로 세종시민을 위한 문화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힌 인병택 문화재단 대표는 향후 문화예술 향유에 지대한 관심을 갖는 세종시민에게 향유의 공간 확보를 위해 초대권의 분량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병택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재단 직원의 부적절한 시민 대응에 대한 지적에도 직원교육 등을 통해 개선해 나갈 것과 시민을 위한 조직을 강조하여 다시는 시민을 무시하고 시민에게 언쟁을 높이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기존의 인터넷예약사이트 이용 시 발생하던 1,000원의 수수료도 문화재단 사이트에 직접 접속하여 수수료를 없애고 앞으로 세종시민께 보다 많은 공연, 전시, 강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문화재단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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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0 17: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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