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 노인복지관 찾아 사랑나눔 봉사
봉사활동 호흡척척! 보이스 피싱,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
대전중부경찰서 경무계(계장 고대윤)는 4일(화) 대전 중구 대흥동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해 봉사활동 및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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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복지관 찾아 사랑나눔 봉사 (사진-대전청)
이날 중부서 경찰관 5명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대전시 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앞치마를 입고 복지관의 급식소 주방에서 설거지, 배식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중부서 경찰관들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작은 마음을 모아 노인복지관을 찾아 짧은 점심시간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말동무도 되어주며 설거지 등 주방 일을 도왔다.
아울러 경찰은 어르신들에게 상대적으로 종종 발생하는 보이스 피싱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치안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중부서는`밥-폴(rice-pol)´봉사동아리를 운영하며, 매달 2회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노인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질서 준수 등 치안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중부서와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015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중부서 경찰관은“노인복지관에 2년 가까이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이제 어르신들과 훨씬 더 친근해졌다. 주방일도 지금은 가족처럼 호흡이 척척 맞는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게된 것은 우리 경찰의 행운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