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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친필 표지석 철거 주장한 박근혜 퇴진 세종운동본부 - 대통령기록관, 세종시청 앞 박근혜 친필 표지석 철거 요구
  • 기사등록 2017-04-04 11: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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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친필 표지석 철거 주장한 박근혜 퇴진 세종운동본부

대통령기록관, 세종시청 앞 박근혜 친필 표지석 철거 요구

 

 

박근혜퇴진 세종행동본부가 4일 오전 박근혜 친필 휘호석이 있는 세종시청 정문 앞에서 박근혜 친필 표지석을 즉각 철거하라고 주장하였다.

퇴진운동본부 회원 10여명은 세종시청 광장에 세워진 박근혜 친필 표지석 앞에 모여 적페 청산의 상징물인 표지석을 즉각 철거하여 세종시민을 분열시키지 말아야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현재 세종시에는 박근헤 친필 휘호석이 세종시청 말고도 대통령기록관에도 설치 되어있지만 그동안 세종시는 탄핵의 중심에선 박근혜 친필 표지석을 철거해야 한다는 여론과 역사적 가치를 주장하는 시민의 양분화된 여론 속에 신중한 여론을 수렴하여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왔으나 퇴진운동본부는 이미 2천명이 넘는 시민서명부를 전달한지 오래이고 특히 이런 세종시의 태도는 촛불항쟁 기간에 박근혜 일당과 수구언론이 보인 형태와 다를 것 없다는 주장을 펴며 더 이상 여론 운운하며 세종시민을 기만하지 말고 즉각 철거하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그동안 박근혜 친필 표지석철거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퇴진운동본부는 표지석은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된 적도 없고 또 그럴만한 가치도 없다며 대통령기록관에 대해서도 더 이상 궤변으로 세종시민과 역사를 우롱하지 말고 대통령기록관, 세종시청의 박근혜 친필 표지석을 즉각 철거할 것을 요구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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