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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대전 탄동천 벚꽃길 축제(4.4~9) 개최 - 뉴에이지 음악 페스티벌,벼룩시장, 과학 백일장대회, 시화전 등열려
  • 기사등록 2017-04-04 1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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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대전 탄동천 벚꽃길 축제(4.4~9) 개최

뉴에이지 음악 페스티벌,벼룩시장, 과학 백일장대회, 시화전 등열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양성광)을 비롯한 탄동천 주변 11개 기관은시민과 함께하는 탄동천 벚꽃길 축제를 오는 4.4()~9()일 공동 개최한다.

▲ 대전 대덕연구단지위 위치한 탄동천가의 벚꽃이 만개했다.사진제공-국립중앙과학관

탄동천은 대전광역시 대덕연구단지 중심부를 가로질러 갑천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이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박순기),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은학),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 대전시민천문대(대장 최형빈), 유성구청(구청장 허태정),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신중호),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이 위치해 있다.

 

축제는 탄동천 주변을 대전시민과 연구원들이 즐겨찾는 과학문화 생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인근 11개 기관이 지난해 12MOU를 체결한 이후 첫 걸음으로 진행되는 협력사업이다.

 

탄동천 11개 기관연합은 그동안 1, 2차 실무자회의(`17.1, ´17.2)를 통해 세부 계획을 논의하였고, 3.30() 11개 기관 기관장협의회를 통해 최종 축제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공동축제는 숲향기길 벚꽃(LG유플러스한국조폐공사유성도서관(900m), 원자력안전기술원국립중앙과학관(800m)) 개화시기에 맞춰 44()부터 매일 저녁 개최되는 뉴에이지 음악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어 화려한 벚꽃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중 4.8()~9() 주말동안에는 벚꽃콘서트, 버스킹 등 음악행사와 벼룩시장, 과학 백일장대회, 시화전, 중고책 바자회, 과학기술인 걷기축제 등 문화행사, 그리고 대한민국 별축제, 시민 관측회 등 과학체험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축제장소 주변에는 국립중앙과학관 전시관을 비롯하여 지질박물관, 화폐박물관, 대전시민천문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탐구학습장, 한국화학연구원의 화학예술특별전 등 전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가족과 함께 과학체험도 즐길 수 있다.

각 기관은 축제기간 중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화장실,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적극 개방하기로 하였다.

 

국립중앙과학관 양성광 관장을 비롯한 11개 기관 기관장들은 “4월 과학의 달 벚꽃 개화시기를 맞아 많은 분들이 탄동천 벚꽃길 주변에 오셔서 벚꽃도 보고, 공연도 즐기면서, 과학도 체험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탄동천 주변을 대전시민과 연구원들이 즐겨찾고 대덕연구단지를 상징하는 과학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과학문화 특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전국적인 명소로 만드는데 11개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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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04 1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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