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직원에게 감사장 수여
세종경찰서(서장 마경석)에서는 지난 30일 오후 5시 아름파출소장이 우리은행 종촌동 지점을 방문,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에 기여한 은행직원 김00 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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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3월 15일 오후 2시50분경 여성 고객이 현금 1천만원을 입금하면서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 검찰청을 사칭해 돈을 가로채려는 보이스피싱으로 확인되어 은행거래 중지를 요청, 피해를 막아주었다.
세종경찰서는 앞으로 범죄예방 또는 범인검거에 기여한 신고자에게 적극적으로 포상을 실시하여 공동체치안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