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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관급공사현장에서 현장관리 소홀로 인부 사망 - 무사안일주의 못 버린 공사현장 관리 감독 철저히......
  • 기사등록 2017-03-27 18: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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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관급공사현장에서 현장관리 소홀로 인부 사망

무사안일주의 못 버린 공사현장 관리 감독 철저히......

 

세종시 연서면 상하수도 공사현장에서 굴삭기 부주의로 인하여 인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이미 예견된 인재라는 평가와 함께 세종시 관내 공사현장 및 관급공사현장의 부실한 현장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이날 사고는 연서면 국촌리 마을입구 도로상에서 생활용수 공사 작업 중 포크레인이 후진하던 중 미처 뒤에 있던 사람을 발견하지 못하고 밟고 지나가 김00(54세 청주시 거주)를 사망에 이르게 한 사고였으며 작업 중 현장의 부실관리로 인한 인재여서 발주 후 감독부서의 부실 또한 비난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사고로 소방 9, 경찰 2, 지휘차량 1, 펌프차 1, 구급차 1대 등이 동원되어 사고를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에 대하여 세종시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사전교육 등을 통하여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하였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식의 뒷북정책에 세종시민의 비난은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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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7 18: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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