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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문 산타체칠리아음악원 세종시에 입주한다. - 2019년 2학기 개강을 목표로 추진 국내 유학생 및 세종관내 학생...
  • 기사등록 2017-03-21 16: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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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문 산타체칠리아음악원 세종시에 입주한다.

20192학기 개강을 목표로 추진 국내 유학생 및 세종관내 학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해외 투자유치 및 국제협력 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행복청  홍순민 도시성장촉진과장이 해외투자유치 성과를 21일 정례브리핑을 통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 일행은 해외 대학기업 유치 및 도시개발 관련 국제협력을 위해 2.23()3.2() 58일 동안의 해외 출장을 통해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을 방문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한편,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행복도시 내 외국 유명대학의 분교 설립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음악원이 2019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복합편의시설(2공사)에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해 가기로 하였다고 21일 브리핑을 통하여 밝혔다.

특히 산타체칠리아음악원은 2019학년도 2학기 개강을 목표로 행복도시에 음악교육학과, 성악과 학부석사 통합과정(3년 세종, 2년 로마) 진출 추진 중에 있고 1585년 개교한 전통과 더불어 20만권의 음악관련 고서를 보관하고 도서관을 운영 중인 QS세계 28위의 음악명문 대학이다.

 

산타체칠리아음악원 총장은 올 해 5월 경 행복청을 방문해 세부적인 사업 계획을 협의할 예정이고 특히 산타체칠리아음악원은 세계적 으로 유명한 성악가인 조수미를 비롯한 알도 클레멘티, 엔니오 모리코네, 김영미 등의 음악가를 배출한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몇 안되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산타체칠리아음악원이 입주할 국립세종도서관 일원 복합편의시설(2공사)는 인근의 예술고와 아트센터를 잇는 예술밸트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예술고 졸업생이 산타체칠리아음악원을 거쳐 아트센터에서 대형 오페라, 뮤지컬, 발레 등의 공연을 할 수 있다면 세종시만의 명품 음악벨트로 세계속에 세종시를 우뚝 세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행복청은 그 동안 업무협약을 체결한 외국 대학들에 대해서도 행복도시 입주를 현실화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일랜드 트리니티대는 올 해 하반기 사업계획 수립 후 교육부 외국대학 설립 승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아일랜드 코크약대는 현재 고려약대와 공동 학위 및 연구 과정을 협의하고 있다.

체코 브르노국립음대, 오스트리아 프로이드대는 행복청이 운영하는 자족기능 유치 고시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을 받기 위해 올 해 하반기 QS 세계대학 평가 100위권 진입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 세계대학 평가 200위권 진입 시 인센티브 지원, 브르노국립음대 및 프로이드대는 도전적인 목표로 준비 중이다.

 

특히 행복청은 그 동안 업무협약을 체결한 외국 대학들에 대해서도 행복도시 입주를 현실화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일랜드 트리니티대는 올 해 하반기 사업계획 수립 후 교육부 외국대학 설립 승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아일랜드 코크약대는 현재 고려약대와 공동 학위 및 연구 과정을 협의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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