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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기업·출연기관 운영쇄신 보고회 개최 - 14개 기관 운영쇄신·지역현안 해결 공동 노력키로
  • 기사등록 2017-03-16 09: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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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기업·출연기관 운영쇄신 보고회 개최

14개 기관 운영쇄신·지역현안 해결 공동 노력키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16()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사·공단 및 출연기관 14개 기관을 대상으로`2017 운영쇄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대전광역시는  공사.  공단 및 출연기관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7 운영 쇄신 보고회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이날 보고회는 기관별로 운영쇄신방안 마련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현안해결에 시와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요 쇄신방안으로 오월드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한 30억 원 매출액 성장을 제시하였고, 도시철도공사는 국가 연구과제 수행을 통한 36억 원의 안전관리시스템 무상 확보, 마케팅공사는 국가공모사업을 통한 관광과 MICE분야 등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

 

이밖에도 창업지원을 위한 보증상품 개발 도시철도 역사 공간을 청년활동공간으로 개발 중앙메가플라자 청년몰 20개소 지원 청년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계획 등 청년일자리 정책뿐만 아니라 청년들을 위한 설자리, 놀자리 마련 등 청년들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사업추진으로 청년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앞으로도 기관마다 신규국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그동안 시비에 의존하여 추진하던 사업구조를 탈피하여 정부와 민간자원을 활용한 신규수익사업 발굴로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날 제시된 쇄신방안들이 원활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모니터링과 기관장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공기업 및 출연기관의 공공성 및 책임성 강화에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초 권선택 시장은 10% 성과향상을 위한 공기업과 출연기관의 강도 높은 운영쇄신을 주문한 바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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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16 09: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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