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전거 무료 안전교육
6월까지 시민과 초·중학생 대상… 초등학생에 안전모 지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 상반기`자전거 안전교육´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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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교육모습
자전거 안전교육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6월까지 진행되며 ▲안전사고 예방수칙 ▲자전거 중심잡기 ▲기어 활용법 ▲정비 실습 등을 가르친다.
또한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초·중학교는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도 운영한다.
교육일정
기수 |
과정 |
교육날짜 |
교육시간 |
교육장소 |
1기 |
초급 |
3.20.~3.31. |
10:00~12:00(오전) 14:00~16:00(오후) |
자전거 교육장 (한두리교 밑) |
2기 |
초급 |
4.10.~4.21. | ||
3기 |
초급 |
5.15.~5.26. | ||
4기 |
중급 |
6.12.~6.23. |
특히 시민자전거 안전교육 수료자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이수 학교 중 자전거로 통학하는 초등학생에게 안전모를 지급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똑똑세종´ 사업 공모에 시민이 제안한 것 중의 하나이다.
박명주 도로과장은 “세종시는 자전거 보유대수(6만4956대) 전국 2위, 자전거 이용률(45%) 2위, 자전거 정책순위 3위로 명실상부한 자전거문화도시”라며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줄 것” 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