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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동안 대전 전 지역 돌며 빈집에 침입 53회에 걸쳐 절도행각을.. - 현장 주변 CCTV를 분석 상습 침입절도 피의자 A씨(남,48세)검거
  • 기사등록 2017-03-10 09: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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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동안 대전 전 지역 돌며 빈집에 침입 53회에 걸쳐 절도행각을..

  현장 주변 CCTV를 분석 상습 침입절도 피의자 A(,48)검거

 

대전서부경찰서 수사과 강력범죄수사4(팀장 손원무), `2017. 2. 27() 09:30, 4년에 걸쳐 상습적으로 빈집에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A(,48)를 검거, 구속하였다.

 

<사진제공=대전청>절도 피의자가 절도 침입하기 위해 주변을 살피며 걸어가고 있는 모습

 

A씨는 `17. 2. 15. 20:00경 대전 서구에 위치한 ○○빌라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시정되지 않은 창문을 열고 침입하여 방안에 있던 현금 614,240원을 절취하는 등 13. 1월부터 최근까지 약 4년에 걸쳐 대전 전 지역을 돌며 빈집에 침입하여 현금 등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총 53회에 걸쳐 약 145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였다.

 

경찰은 신고 즉시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범인의 인상착의를 확인하는 등 약 12일간의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피의자를 특정하고 잠복 수사 중에 검거하였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와 같은 범죄 행위를 하였으며, 수사 결과 지난 4년에 걸쳐 총 52회의 추가 범죄를 저지른 것도 확인되었다.

 

경찰은 피해품 일부에 대해서도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반환해 줄예정이다. 강력범죄수사4팀장(경위 손원무)시민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침입절도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이번에 발생된 대부분의 범죄가 시정되지 않은 창문을 통해 이루어진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창문 및 출입문 등 시정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창 길수 기자?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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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10 09: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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