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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축행정 품질 높인다 - 복합민원협의회 운영 인허가 신속처리… 안전점검도 강화
  • 기사등록 2017-03-07 10: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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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축행정 품질 높인다

복합민원협의회 운영 인허가 신속처리안전점검도 강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공정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위한 건실화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는 건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건축복합민원협의회의 운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인허가를 처리하고, 투명한 건축심의로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건축사에 대한 등록신고, 명의대여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장기간 미착공되거나 미 준공된 900여건도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축사회와 워크숍, 간담회 등을 확대하여 정보교류와 업무협업을 강화하고 `UIA 2017 서울 세계건축대회´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국토부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건축안전 모니터링 현장점검을 확대하고 준공된 지 10년이 지난 건축물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김규범 건축과장은 신속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구현하여 올바른 건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여 지난달 22일 발표한 `2016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1) 지자체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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