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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소한 조치원읍사무소 (구)청사로 이전하여 시민불편 해소해라
  • 기사등록 2017-03-06 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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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소한 조치원읍사무소 ()청사로 이전하여 시민불편 해소해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가 보람동 청사 이전 후 첫 임시회를 610시 본회의장에서 열고 앞으로 19일 동안회기로 제42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 하였다.

 

이날 김원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치원읍사무소(북세종 통합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방안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6일 열린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김원식 의원은 지난 1905년 경부선 개통이래 조치원은 철도를 경계로 동서로 나뉘어져 주민통행 불편과 조치원 발전의 큰 걸림돌로 작용해 오고 있다고 하면서 다행스럽게도 이에 대한 대책으로 최근 세종시에서는 총 사업비 367억원을 투입하여 조치원의 교통난 해소와 동서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올해 동서연결도로를 착공하여 조치원읍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점 등을 예를 들며 조치원읍사무소가 20151228일 책임읍동제를 시행하면서 북세종 통합 행정복지센터로 전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책임읍동제 시행이후북세종 통합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업무공간이 협소하고 주차공간은 53면으로 턱없이 부족하여 이중주차를 하거나 이면도로에 불법 주정차를 하면서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김원식 의원은 민원불편 해소와 조치원의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위해 북세종 행정센터 이전에 대한 몇 가지 제안으로 조치원읍 공공건축물 재배치 기본계획 전면 재검토 북세종 통합 행정복지센터()세종시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 검토 등을 요구하였다.

 

특히 김원식 의원은 ()세종시 청사를북세종 통합 행정복지센터 활용하다면 국도 1호선과 연접하고 있는 세종시 북부권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편리할 뿐만 아니라 SB플라자와 연계하여 과학연구행정복합타운으로 조성할 경우 주변개발이 가속화되어 조치원읍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방안강구를 요청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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