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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일기장 찾기 행사

 

사랑의 일기 연수원장 고진광대표는 오늘 2017. 02. 27.() 오후2시에 LH공사의 사랑의 일기 연수원 기습 철거로 흙 속에 묻혔던 일기장, 연수원 기록 자료, 세종시민투쟁 자료 발굴 마무리 작업인 일기장 찾기 행사를 사랑의 일기 연수원(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병로 670번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사랑의 일기 연수원 기습 철거 153일째 되는 오늘, 대학생 봉사단체 50여명 의 봉사활동으로 연수원 페허의 쓰레기더미에서 일기장 발굴 작업을 마무리하고 발굴 현장을 정리 한다.

사실 초등학생 시절에 사랑의 일기를 썼던 대학생들이 본인들의 일기장이 보관되었던 사랑의 일기 연수원 기습 철거 과정에서 흙 속에 묻혀 있는 본인들의 일기장을 찾으러 온 마음이 아마도 착잡했으리라 짐작이 된다.

 

사랑의 일기 대표(고 진광)는 발굴된 자료들을 일반인에게 공개 전시하고 사랑의 일기 연수원 재건립 기금 모금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일기장, 연수원 기록 자료, 세종시민투쟁자료 훼손에 대하여 LH공사에 민사소송을 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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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7 16: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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