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7년 전기차 보급사업 본격 추진
공공 급속충전소 확충(3개소 → 12개소), 공모사업 172대 박차
대당 지원금액 확대(1,700만 원 → 1,900만 원), 선착순 모집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미세먼지 줄이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공공 급속충전소가 대폭 확충(3개 → 12개소)됨에 따라 2017년도 민간공모사업(172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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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 주차장에서 급속충전하고 있는 전기차.사진제공-대전시청 |
올해「전기차 보급 공모사업」은 지난 1월 25일부터 선착순 모집 중이며, 대당 지원금액은 1,900만 원(전년 대비 200만 원 증), 세금감면은 최대 460만 원(전년 대비 60만 원 증)까지 지원, 전기차 구매자들의 부담을 최대한 줄였다.
2017년 전기차 보급 주요 달라지는 사항
구 분 |
2016년도 보급지원 |
2017년도 보급 지원 |
비교증감 |
구 매 보조금 |
․ 보조금 1,700만원 지원 (국비 1,400만원, 시비 300만원) |
․ 보조금 1,900만원 지원 (국비 1,400만원, 시비 500만원) |
증 200만원 |
충전기 보조금 |
․ 전기차 1대당 4백만원 한도 지원 ※ 전기차 구매 시 1:1 지원 |
․ 전기차 1대당 3백만원 한도 지원 ※ 전기차 구매 시 지원하는 방식에서 별도 공모방식으로 변경 |
감 100만원 |
세제감면 |
․ 총 400만원 한도 세제감면 (취득세 140만원, 개별소비세 200만원, 교육세 60만원) |
․ 총 460만원 한도 세제감면 (취득세 200만원, 개별소비세 200만원, 교육세 60만원) |
증 60만원 |
2017년 충전기 지원사업 달라지는 사항
구 분 |
2016년도 보급지원 |
2017년도 보급 지원 |
비교증감 |
지원금액 |
․ 전기차 1대당 충전기 1기 지원 ․ 충전기 1기당 4백만원 지원 |
․ 충전기 신청자에 한해 지원대상자 선정(공모) ․ 충전기 1기당 최대3백만원 지원 |
감 1백만원 |
사업수행 기 관 |
∙전기차 제작사와 연계 |
∙전국 4~5개 업체 (환경공단에서 공모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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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정산절차 |
∙대전시 |
∙환경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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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충전 요 금 (환경부) |
∙평균 313.1원/kwh |
∙평균 173.8원/kwh (그린카드 사용 시 50% 추가할인 가능) |
감 139.3원 (감 44%) |
보급되는 차종은 승용 7종, 화물 1종 등 총 8종으로, 기아(레이, 쏘울), 르노 삼성(SM3, 트위지), 닛산자동차 리프, BMW i3, 현대 아이오닉, 파워프라자의 라보피스(트럭) 이다.
공모 신청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18세이상 시민 및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전기차 판매대리점에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 등록증(등기부등본), 차량구매 계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전년도 전기차 충전소가 홈플러스 등 3개소에 불과했으나, 충전소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시․구청, 한전대전본부 등 9개소를 추가 현재 12개소가 운영 중이며, 금년도 6월말까지 정부대전청사, 목원대 등 9개소를 추가 하는 등 총 21개소를 확대․운영한다.
공공 급속충전소 현황 (12개소 15기)
충전소명 |
설치대수 |
충전소명 |
설치대수 | |
홈플러스 대전탄방점 |
1기 |
대전시청 |
주차장 |
2기 |
홈플러스 동대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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