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에는 도서대출 서비스가 2배, `두배로 데이´
세종교육연구원, 이달부터 도서대출 확대서비스 `두배로 데이´ 운영
세종특별자치시교육연구원(원장 이현복)이 이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시작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대출 확대 서비스인 `두배로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배로 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개인이 빌릴 수 있는 기본 대출권수를 5권에서 5권을 추가로 더 빌려 총 10권을 빌릴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에는 자료실 운영 시간이 1시간 연장되어 동절기(11~2월)에는 09:00 ~ 20:00, 하절기(3~10월)에는 09:00 ~ 21:00까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과 문화시설 무료 관람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월 문화가 있는 날은 2월 22일(수)이다.
세종교육연구원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지역사회에 독서하는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