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스누버”시승한 이충재 행복청장,
자율주행차 특화도시 세종에 서울대가 개발한 자율주행차 추가 경쟁
이충재 행복청장이 지난 3일(금) 오전 서울대학교 지능형자동차 IT센터를 방문, 서울대가 개발한 자율주행차인 `스누버(SNUver)´로 약 5km 구간을 시승하였다.
▲ 이충재 행복청장(원안)이 서울대가 개발한 자율주행차 스누버에 탑승 시승회를 가졌다.
▲ 이충재 행복청장(원안)이 서울대가 개발한 자율주행차 스누버에 탑승하여 두손을 놓고 자율차의 성능에 만족감을 표시하고있다.
또한, 시승과 더불어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서승우 교수의 자율주행차 국내․외 기술 개발 현황 및 전망 등을 청취하였다.
행복청은 2020년까지 BRT 도로내 수소·전기버스 및 자율주행버스 등 첨단 대중교통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 자율주행 가능 도로를 어진‧도담동까지 연장(기존 2km에서 10km)하여, 2020년까지 행복도시 전체도로(360km)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확대하고 특히 도시 전체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자율주행 정밀도로지도․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등의 기반을 구축하여 자율주행차 특화도시로 건설하겠다고 올해 초 업무계획에서 밝힌바 있다.
특히 친환경을 모토로하는 세종특별자치시는 자율주행차 특화도시답게 서울대가 개발한 자율주행차인 `스누버(SNUver)의 가세로 자율주행차의 경합장소로 주목 받고 있으며 특히 중앙공원 내 자율차 선정에 세종시민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