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의 옛 모습´ 사진집 발간
세종민속문화의 해 사업 일환… 관내 기관 등 배포
이번 사진집 발간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과 함께 추진하는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사업의 일환으로, 세종향토사 연구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었다.
| |
▲ 조치원의 옛모습 사진집 |
회원들은 지난 해 4월부터 조치원 전통시장의 상점과 주민들, 기관 등을 방문하여 1000여점의 사진을 수집했다.
| |
이홍준 세종시 문화체육과장은 “조치원은 근현대 도시 형성과 성장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의 현장”이라며, “지역민의 삶을 기록하고 정리한 만큼 지역 정체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집은 관내 기관 등 200여 곳에 배포되었으며, 시청, 읍ㆍ면ㆍ동사무소 및 도서관 등에 비치되어 누구든 열람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