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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의 옛 모습´ 사진집 발간

세종민속문화의 해 사업 일환관내 기관 등 배포

 

이번 사진집 발간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과 함께 추진하는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사업의 일환으로, 세종향토사 연구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었다.

▲ 조치원의 옛모습  사진집

회원들은 지난 해 4월부터 조치원 전통시장의 상점과 주민들, 기관 등을 방문하여 1000여점의 사진을 수집했다.

이를 바탕으로 완성된 사진집은 제1`조치원의 역사와 번성했던 기억들´, 2`조치원의 상점과 사람들´, 3`삶은 계속 이어지고´로 구성, 1905년 조치원역 건립 이후 1990년대 이전까지의 조치원 옛 모습과 조치원 사람들의 삶을 담고 있다.

 

이홍준 세종시 문화체육과장은 조치원은 근현대 도시 형성과 성장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의 현장이라며, “지역민의 삶을 기록하고 정리한 만큼 지역 정체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집은 관내 기관 등 200여 곳에 배포되었으며, 시청, 동사무소 및 도서관 등에 비치되어 누구든 열람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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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06 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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