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전지부와 협업 사건 피해 아동들과 함께 `디딤돌 힐링 스키 캠프´ 실시
대전중부경찰서 청문감사관실(청문감사관 김정대)은 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전지부와 협업해 2월 1일 무주 스키장에서 사건 피해 아동들과 함께 `디딤돌 힐링 스키 캠프´를 실시하였다.
▲<사진제공=대전청>2월 1일 무주 스키장에서 사건 피해 아동들과 함께 `디딤돌 힐링 스키 캠프´ 실시
이번 행사는 각종 사건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아동들(5명)을 선정, 전북 무주군 소재 스키장에서 스키 캠프를 개최해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스포츠를 통하여 치유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어 일상에 회복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는 피해자 보호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전지부(지부장 정선유)와 반석라이온스클럽 등 경찰과 기관 간 상호 협업하여 아이들이 스키교실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이번 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참석한 A 군은 “스키장에 처음 왔는데 경찰관 아저씨께서 직접 가르쳐 주시고 할 수 있다며 용기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학교생활도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 오늘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범죄의 피해자에 대하여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여 피해자 유형별 맞춤형 시책을 통하여 피해자들의 보호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