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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 4급 이상 여성 공무원 1,236명으로 12년에 비해 2배 증가 - - 전체(4급 이상 9,189명)의 13.5%, 2012년 대비 약 2배 증가
  • 기사등록 2017-01-31 14: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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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 4급 이상 여성 공무원 1,236명으로 12년에 비해 2배 증가

- 전체(4급 이상 9,189)13.5%, 2012년 대비 약 2배 증가 -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 공직 내 관리자급 여성공무원 비중을 높이인력구조의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여성관리자 임용확대 제2차 계획(2012~2017)을 수립해 추진한 결과, 정부 부처 내 4급 이상 여성공무원이 지난해 현재 1,236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2016년 기준으로, 정부 부처 전체 4급 이상 공무원 9,189명 중 여성 비중은 1,236명으로 13.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여성관리자 임용확대를 위해 2007여성관리자 임용확대 제1차 계획을 도입했으며, 454명에서 1,236명으로 2007년에 비해 13.5% 증가한 약 2.2배로 늘었다.

 

인사혁신처도 그동안 여성관리자 임용확대를 위해 분기별 여성관리자 임용실적 점검, 여성관리자 임용실적 정부업무평가 지표 반영, 인사담당관 회의 등을 통해 관계 기관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왔고,

출산휴가, 육아휴직 활성화, 유연근무제 확대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제국 차장그동안 공직사회에 여성진출이 확대되어 왔지만, 이번에 여성관리자가 비율이 13%를 돌파함으로써 여성의 공직 진출과 국가 주요 정책 결정 참여가 활성화하고 있다정부는 앞으로도 여성관리자의 유리천장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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