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3일부터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추진
태양광ㆍ태양열 등 가구당 200만원까지 선착순 모집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2017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민간 주택에 태양광(3kw 기준), 태양열(20㎡ 기준), 지열(17.5㎾ 기준), 연료전지(1㎾ 기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1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80가구를 대상으로 1월 2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 받으며, 총1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대상은 세종시 소재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의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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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지난해 태양광 및 지열을 설치하는 79세대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바 있으며, 경로당 태양광보급사업(990㎾),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태양광 261㎾, 지열 385㎾)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