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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나선다 - 벤처밸리 및 녹색신교통산단 등 추진, 일자리 창출 노력
  • 기사등록 2017-01-26 15: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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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나선다

고용복지+센터 설치 고용복지서비스 시너지 효과 극대화

벤처밸리 및 녹색신교통산단 등 추진, 일자리 창출 노력

 

경제산업국장(이 귀현)은 오늘 2610시 세종시청 정음실(2)에서 브리핑을 통하여 `2017년도 경제산업국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했다.

 

▲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이 귀현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세종시는 타 시도에 비해 산업규모는 작지만 중앙행정기관의 이전(40), 지속적인 인구 유입, 정주기반 확충 등으로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라고 말하며 80만명 규모의 자족기능을 갖춘 행정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청년실업률이 심각한 가운데 세종시의 청년 인구(15~29)는 급증하고 있어 청년 고용을 위한 인프라와 산업생태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올해 고용 활성화를 위한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창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맞게 농축산업 육성을 위한다양한 사업을 위해 거점별로 산업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산업혁신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여 청년 고용 창출 및 벤처 창업 육성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플라자 건립(`18.6월 준공)
북부권에 들어서는 SB플라자를(´18.6) 거점으로 삼아 세종지역산업기획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창업보육센터 등을 연계하여 기술집약형 벤처창업 기반을 조성하고, 전동면 일원에 벤처밸리산단과 녹색신교통산단 등 2개 산단을 추가로 조성하는 한편, 맞춤형 투자유치설명회와 투자유치협의회를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건립 (건설청 협력사업/`18.11월 준공)

남부권은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18.11)를 신생벤처 기업의 창업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지구로 성장시켜나가겠으며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맞춤형 인재양성 및 고용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대학보육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청년 창업동아리를 육성하고, 창업 강좌와 장비 활용을 지속 지원하며,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청년몰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및 이공계 대학생의 인턴십과 현장실습을 지원하여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채용박람회와 청년채용의 날 개최, 청년 취업역량강화 캠프 및 기업현장탐방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복지+센터(´17.1.24.개소)

고용복지+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세종분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등 고용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여 청년들에게 취업과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도시와 농촌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고 농촌·농업의 자생력 강화에 힘쓰며 농촌경관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농촌·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으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18~`23)´을 수립하여 중장기 농정 로드맵을 마련하고, 친환경 쌀의 생산·매입·가공·유통을 일원화한 세종형 친환경 쌀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는 한편, 세종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싱싱세종´의 조기정착과 인지도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단지 시설을 확충하고, 서울 가락시장 팔도농특산물 홍보관에 입점하여 홍보와 유통망 확대에 힘쓰며 산림자원 보전 및 관리를 강화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궁화 테마공원(세종보 옆) 및 무궁화동산(합강캠핑장) 조성, 나라꽃 무궁화 행사(8) 등을 통해 무궁화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해 나가며 무허가 축사(495개소)는 내년 3월까지 적법화를 추진하고 폐축사(4개소)는 철거하는 등 축산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며 상시 가동하는 `거점세척소독시설´을 전의면에 설치 하여 전염병을 사전 봉쇄하고, `구제역 백신접종 우수농장 인증제´를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으며 작지만 튼튼하게 경제기반을 확충하고, 일자리 창출과 도시,농촌이 상생발전하는 명품도시 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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